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울산 지진 (문단 편집) == 개요 == || [[파일:external/pbs.twimg.com/Cn_DthDUsAAffy2.jpg|width=290]] || || 지진 당시 최대 PGA[* 최대지반가속도(Peak Ground Acceleration)]의 지도 || 2016년 7월 5일 20시 33분경, [[울산광역시]] [[동구(울산)|동구]] 동쪽 해역 52km 지점에서 일어난 해역지진. 이번 지진은 현대 한국[*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보다 더 강한 지진이 몇차례 있었다. 특히 [[1681년 양양 대지진|6월 26일에 강원도 양양군 앞바다에서 일어난 지진은 '''한반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이다.]]] 중 꽤 강한 편에 속하는 [[http://www.kma.go.kr/weather/earthquake/report.jsp?prevEqkType=d&eqkType=d&eqk=eqk_web_3_201607052036.xml&x=14&y=16|리히터 규모 5.0급의 지진]]이었다. 참고로 일본기상청에서는 M4.9, 미국지질조사국에서는 M4.8로 봤다. [[울산광역시|울산]]과 [[부산광역시|부산]], [[경상도]] 지역 뿐 아니라 [[전라도|호남]]/[[충청도|충청]] 지역[* [[울산광역시|울산]]에서 약 250km 떨어진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에서도 모니터가 약간 흔들거리는 수준의 진동이 느껴졌고, [[대전광역시|대전]]에서도 침대가 좌우로 서너번 흔들리는 것을 느낄 정도의 진동이 있었다.]에서도 진동이 감지되었고, 경남권과 남한 내에서 거의 극과 극으로 먼 [[경기도]] [[안산시]], [[이천시]], [[평택시]], [[오산시]], [[화성시]] 등에서도 상당한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는 걸 보아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진동이 감지되었다. 증언에 따르면, 마치 드릴공사할 때처럼 흔들렸다고. 아기도 자다 깰 정도로 진동은 확실히 전달되었다고 한다. YTN의 보도에 따르면 동남권에서 큰 진동이 느껴졌으며, 울산 남구의 영화관에서는 상영되던 영화가 중지될 정도의 진동이 느껴졌다고 한다. 또한 울산의 2개의 고등학교에서는 야간자율학습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귀가조치 시켰다. 마침 이날 야구 경기(LG vs. 삼성) 중계 중에도 카메라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지진이 관측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Y7w4bZTsqw|뉴스 영상]]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 지진 중에서는 이례적일 정도로 진앙지가 대한민국에 가까웠기 때문에 영남 지방에서는 진도 III-IV 정도의 진동이 관측될 정도로 영향력이 컸다. 대한민국에서 지진이라고 하면 약간 흔들리고 마는 정도로만 생각했지, 이 정도의 진동을 겪는 건 태어나서 처음이라는 반응이 해당 지역 거주자들에게서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 [[울산광역시|울산]] 시민들 중에서는 알 수 없는 드릴소리와 무언가 펑 터지는 소리도 들렸다는 증언이 나오는 중이다. 지난 2016년 3월 5일 동구 북동쪽 38km 해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3월 27일에는 같은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기 때문에, 이후 근처 지역에서 더 큰 지진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나오는 판이었는데 [[2016년 경주 지진|그것이 실제로]] [[2017년 포항 지진|일어나고 말았다]]. 한국에서 발생한 지진 중 6번째로 큰 지진으로 관측되어, 한국의 지진 역대 [[http://www.kma.go.kr/weather/earthquake/scalelist.jsp|탑 11]]에 들었.....으나, [[2016년 경주 지진]] 발생으로 한국에서 발생한 지진 중 7번째로 큰 지진이, [[2017년 포항 지진]] 발생으로 8번째가 되었다(2017년 11월 20일 기준). [[규슈]] 북서부 지역에서도 진도 1~2 정도의 진동이 느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